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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목록
2019.12
17
충북 수출클럽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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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03
산업용 배터리의 전 세계 소비량은 연간 10조원 이상. 매년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폐기량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사용기간이 증가하면서 사용시간은 점점 감소하고, 충전주기도 빨라지면서 결국 폐기가 된다. 산업용 배터리는 고가의 소모품으로 사용기간이 늘어날수록 비용절감 효과는 매우 크다 여기서 마루온의 아이디어와 기술개발이 빛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관리가 편리한가?" 그래서 개발된 것이 배터리 복원 시스템(재생 장치)이다. 단순 충전이 아닌 기능이 떨어진 배터리의 성능을 놀랍게 부활시켜 주는 것이다. 즉, 성능이 50%로 떨어진 배터리는 충전을 해도 50%까지 밖에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마루온의 재생 장치를 쓰면 그 회복력이 80%~90%까지 상승한다. 열화(배터리 성능 저하)된 2차 납축전지의 황산염(배터리 안에 끼는 일종의 때)을 제거함으로써 배터리의 수명을 혁신적으로 높여 주기 때문이다. 이는 골프카트, 전동지게차, UPS(무정전 전원장치) 산업용 배터리를 쓰는 기업들에게 엄청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 준다. 실례로 전동지게차 20대를 운영중인 사업장의 경우 배터리 구매 가격 평균은 3백만원 정도. 이를 3년 주기로 교체시 교체비용만 6천만원 정도(월 1백66만원) 든다. 그런데 마루온의 재생 장치를 쓰면 최소 6개월 연장시 비용 절감액은 무려 1천만원. 12개월 연장시 절감액은 무려 2천만원이다. 전 세계 산업용 배터리 '유지보수 점유율' 1위 비결이다. 전 세계 86개국에 수출하면서 산업용 배터리 재생 '세계 최강'의 강소기업으로 우뚝 선 것이다. 마루는 '가장 높다', '꼭대기' 뜻의 순 우리말. 마루온이 '마루'처럼 세계 산업용 배터리 재생시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 마루온 직원들이 회사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재활용' 보다는 '재사용' … 세계 최초 '재생 복원시스템' 개발 충북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IoT, 대전력 제어 기술혁신기업 (주)마루온(대표이사 한연수)은 2009년 2월 설립됐다. 그리고 10년 넘게 ICT 기반의 대전력 제어 기술과 산업용 배터리 수명 연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주)마루온은 창업 첫해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인정을 받은 특별한 기업이다. 전동 물류차량 판매 세계 1위 회사인 벨기에 TVH를 비롯해 미국 FSIP, 동남아 iBSG 등을 통해 배터리 유지관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총 86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판매량도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일반 배터리와 달리 산업용 배터리는 크기가 크고, 가격 또한 고가이다. 그래서 한번 구입해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큰 이득이 된다. 그런데 배터리는 사용 할 수록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방전 중 극판 표면의 황산납(배터리 안에 끼는 일종의 때) 결정체 생성으로 저항이 증가되는 화학적 열화(배터리 성능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결국 폐기되고 만다. (주)마루온은 이렇게 성능이 저하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는 재생 복원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바로 '재활용(recycle)' 하기 보다는 열화된 배터리를 '재사용(reuse)'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특허 기술이다. ▲ MPC - 1007K 충전기. ◇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 확실한 비용절감 · 효율적 관리 '톡톡' 그리고 재생복원시스템에 IoT 기반의 'BMS'(Battery Monitoring System,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결하면 배터리 최소 단위인 각각의 Cell 상태 까지도 측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주)마루온은 세계 최초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납축전지 열화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그리고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IoT 디바이스로부터 확보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명 예측 알고리즘이 탑재된 원격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전세계 어디서든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 및 장비에 이상이 있을 경우 관리자에게 바로 알람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운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교체시기에 맞춰 배터리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는 것이다. ▲ 배터리 유지보수 장비. ◇ 전 세계 86개국 수출중 … 국내 시장 개척 '박차' 마루온은 현재 독일 Linde, 미국 Liftech, The Hyster-Yale, Toyota 등 전동 물류장비 제조사에 배터리 유지보수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대만 청화텔레콤, 인도네시아 Telkomsell, 칠레 Movistar 등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남미 지역 대형 통신사에 배터리 유지 보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는 총 12곳의 골프장에 배터리 유지보수 시스템을 납품했다. 또 한국전력(KEPCO), 삼성전자 청주연구소와 포스코, 새마을금고 등 일반 중소기업체를 포함해 300여 곳 이상에 UPS도 납품했다. 최근에는 전동지게차, 골프카트 등 배터리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곳에 충전기와 방전기를 판매하여 국내 시장도 넓혀 나가고 있다. 마루온은 10년간 필드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배터리 충·방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배터리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많은 제품들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대전력의 제어기술과 IC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IT전력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sensor 연동 기술, 무선통신기술, DSP/CPU 설계 기술, 소프트웨어 코딩 기술, 전력제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MPD - 1007K 방전기. ◇ 향후 계획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납배터리 뿐만 아니라 2차 리튬전지에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급속 충전기, 방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루온은 2012년 '일백만불 수출의 탑'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 기술혁신 관련 다수 표창장과 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IT전력기기, 배터리 유지보수 관련 모든 판매 제품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지식재산권 38건 등록 보유, 6건은 출원 중에 있고 핵심 특허 국내 13건, 해외 8건, 디자인 및 상표 18건(해외 4건 포함) 등 지식재산권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B3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차 전지는 554억 달러(58조원), 납 배터리 시장규모는 320억 달러(34조원)이다. 그리고 2020년 2차 전지 시장규모는 1,031억 달러(108조원), 납 배터리 시장규모는 420억 달러(44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 한연수 대표는 "이제는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하는 전력제어기술과 IoT기술을 바탕으로 UPS, ESS 등의 전력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과 인본경영이란 가치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존경 받는 기업으로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마루온은 해외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발한 국내 영업을 통해 국내외 많은 기업에 배터리의 비용 절감은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각오이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이 하나 있다. 일본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점이다. 리튬배터리 테스트 장비 또는 배터리 활성화 장비에 마루온의 대용량 충·방전 기술이 일본제품 대체가 가능 할 것이라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의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충전기 제품 설계와 금형제작 ▲영업 프로모션용 시제품 제작 ▲국내외 마케팅, 다국어 홍보물 제작 ▲해외 비즈니스파트너 발굴 ▲공정개선 및 안정화 지원 등으로 기업의 사업화 역량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연수 대표는 "이제는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하는 전력제어기술과 IoT기술을 바탕으로 UPS, ESS 등의 전력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No. One'이 아닌 'Only One'의 제품들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과 인본경영이란 가치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존경 받는 기업으로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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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03
최근 정부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청년 일자리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청년 채용을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나가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직접 창업에 나서는 패기 넘치는 청년창업가들도 늘고 있는데요. CJB는 오늘부터 5차례에 걸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의 의미있는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순서로 이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주 오창의 배터리 복원 시스템 설비의 생산 업쳅니다. 이 업체의 직원수는 18명,이 중 절반은 모두 2,30대의 청년들입니다. 젊은 직원들이 주를 이루면서 회사 내 수평적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았습니다. 최다빈/올해 입사 "모르는 걸 물어볼 때나 같이 일하다 힘든 일 생기면 도움을 구할 때 얘기 나누기 편하고.." 적은 직원수에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요구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젊은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철학은 충청북도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한연수/업체 대표 "직원들이 작은 것 까지 신경써줄 때 정말 고맙고..함께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만큼 충청북도는 이들 기업 에게 물품이나 환경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 채용을 책무로 인식하는 기업의 마인드와 그에 따른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 이같은 선순환구조가 자리잡는 것이 청년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보입니다. CJB news 이태현입니다. * 젊은이로 채워진 회사...기업문화도 급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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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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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충북대 산·학·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CEO 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IT 분야 중소기업 대표가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루온, 테스트테크, 에프엠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대표들은 기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얘기하고 진로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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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27
MPC-S6060 산업용 충전기 디자인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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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attery re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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