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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로..기업문화도 급변

작성자
이태현
작성일
2019-11-23
조회수
489

최근 정부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청년 일자리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청년 채용을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나가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직접 창업에 나서는 패기
넘치는 청년창업가들도
늘고 있는데요.

CJB는 오늘부터 5차례에
걸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의 의미있는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순서로
이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주 오창의 배터리 복원
시스템 설비의 생산 업쳅니다.

이 업체의 직원수는 18명,

이 중 절반은 모두 2,30대의
청년들입니다.

젊은 직원들이 주를
이루면서 회사 내 수평적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았습니다.

최다빈/올해 입사
"모르는 걸 물어볼 때나
같이 일하다 힘든 일 생기면
도움을 구할 때 얘기 나누기
편하고.."

적은 직원수에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요구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젊은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철학은 충청북도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한연수/업체 대표
"직원들이 작은 것 까지
신경써줄 때 정말 고맙고..
함께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또다른 치과용 기기
생산 업체 역시 88명의 직원
중 60%가 2,30대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이직률이
높은 20대 청년들의 채용이
적지 않은 부담이지만,

워라밸이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며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이홍기/업체 경영관리팀장
"기업 문화의 장점이 있다면
정시 퇴근하면서 본인들이
역량 개발할 수 있는 지원과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준다는
게 청년일자리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만큼 충청북도는 이들 기업
에게 물품이나 환경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 채용을 책무로 인식하는
기업의 마인드와 그에 따른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

이같은 선순환구조가 자리잡는
것이 청년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보입니다.

CJB news 이태현입니다.

* 젊은이로 채워진 회사...기업문화도 급변 *

#청년 #일자리 #인센티브 #물품지원 #환경개선 #취업난 #채용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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